[미니멀라이프] 가족이 함께 하길 원할 때. 기다림과 깨달음으로 변화 시키는 정리 실천. 더 중요한 일을 위한 첫걸음.
안녕하세요~
오랜만에 하는 블로그 포스팅입니다^^.
일주일간 너무 잘 쉬었습니다.
매일 해야 하던 의무적인 것들을 좀 덮어두고
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
하고 싶을 때 하면서
못한 것에 대한 걱정이나 노여움을
좀 내려놨었습니다~
평온한 저희 집 풍경이지만 판도라의 문이 있어요.
이번 영상은 <남편의 사례>여서
직접 찍게 두었으므로
시간을 더 여유롭게 사용하지 않았나 생각해요^^
<미니멀라이프, 실제 현실은 쉽지 않아요~>라는
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
유지를 위한 에너지도 만만치 않음을
미니멀을 실천하시는 분이라면
누구나 느껴보셨을 듯합니다.
나 혼자 산다면 심플 라이프 정말 쉽죠~
하지만 가족이 있고 식구가 많을수록
물건도, 이해해 줘야 하는 사생활도 많기에
가족과 함께
미니멀라이프를
같은 목적을 가지고
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.
작은 붙박이에서 나온 물건들. 일명 미니고물상 라이프.
이 전 영상에서 겉치장을 겉어내며 심플하게 사는
저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
가만 생각해보니 남편은 겉치장은 없지만
아직 정리하지 못한 물건들이
방 한구석에 많다는 걸 느끼고
정리하게 만들기 위해 그동안
알게 모르게 분위기를 조성해 왔습니다.
빡빡한 삶 속 여유가 풍부한 40대가 아닌 남편도
현실을 받아들이고
생각부터 변화하며 차츰 실천에 옮기기를
근 2년이 걸린 것 같아요~
정리를 미루던 이유와
정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이
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10년 20년 쌓아두던
이유와 연관이 있기도 했습니다.
저와 같이 맥시멈 가족이 있으시거나
저와 같은 사례가 있으시다면
영상을 참고하시고 더 풍요로운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
나아가시기 바랍니다~^^
감사합니다~
Music from https://freetouse.com Track: Vlad Gluschenko - Nothing Is Over (feat. Aynara Yessen) Vlad Gluschenko - Golden Hour Ghost'n'Ghost-Pictures (The Arcadium)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jZ32...